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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일기

코로나19가 바꿔버린 회의방법

코로나19가 바꿔버린 회의방법


코로나19가 일상의 모든 패턴을 바꾸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코로나19 때문에 법인 이사회와 총회도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주 금요일 오후에 화상회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깔고, 휴대전화로 화상회의를 하고 있네요.


PC에 마이크와 캠이 있다면, 굳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업무용 컴퓨터에 무슨 마이크와 캠이 있겠어요...ㅎㅎ


그래서 휴대전화로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아끼기 위해서는 와이파이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


데이터만 원활히 공급된다면, 버퍼링이 크게 발생하지 않아서 의사소통은 가능하네요


다만 전송속도가 있어서, 발언 후 약 1초 정도 들린다는 점!!!

또한 동일한 공간에서는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하울링이 발생해서 소통이 어렵다는 점!!!

등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면접촉을 하지 않고 회의를 할 수 있다는 점은 큰 강점인 것 같아요.